▲ 김정숙 여사가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영화'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관람하고 있다. ⓒ 청와대
▲ 김정숙 여사가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영화'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관람하고 있다. ⓒ 청와대

김정숙 여사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시사회에 참석했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지난 2012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통틀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의 이야기로, 3년간 30여 개의 경기를 담았다.

이번 시사회에는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김경만 감독, 한민수, 정승환, 이종경, 유만균 등 영화에 출연한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 스태프, 평창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는 시사회에 참석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메달을 꼭 따길 바란다며 응원 보냈고,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김경만 감독은 “영화를 찍었다기보다 선수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왔다. 보는 사람들도 선수들의 삶과 행복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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