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지난 6일 공익형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중랑구립도서관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도서관봉사’ 활동은 노인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적 성격의 공익형 노인일자리로, 3월부터 10명이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이용안내, 서가정리, 자료실 관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랑구립도서관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관리, 활동교육, 간담회 등을 수행한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은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중랑구 내 노인일자리 수요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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