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수촌서 선수와 지도자 67명에게 각 200만원 전달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왼쪽)이 평창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배동현 선수단장(오른쪽)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왼쪽)이 평창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배동현 선수단장(오른쪽)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7일 평창선수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와 지도자 67명에게 각 2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회 뒤 지급했던 격려금을 메달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대회 시작 전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기원과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격려금을 사전에 지급하게 됐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고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단 배동현 선수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국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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