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저녁, 개회식장 날씨 ‘구름많음’… 평년보다 낮은 온도, 체감온도 영하12℃ 내외

▲ 평창 올림픽 파크. ⓒ웰페어뉴스DB
▲ 평창 올림픽 파크. ⓒ웰페어뉴스DB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일인 9일 저녁 날씨는 구름이 많고, 기온은 영하7~영하5℃분포로 평년보다 낮으며, 체감온도는 영하12℃ 내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9일과 25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의 체감온도보다 낮은 날씨다.

개회식 저녁의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으며, 기온은 강원 산간(평창 포함)의 경우 기온은 영하8~영하4℃이며, 체감온도는 영하14~영하9℃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해 동해안 지역 기온은 영하2~0℃이며, 체감온도는 영하6~영하4℃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수와 바람은 8일 새벽부터 9일 아침까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악지역과 해안지역은 10~20cm의 눈(산악지역 많은 곳 30cm이상)이 오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기중상층 기압계의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작 시간과 체감온도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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