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강승원 , 이하 전남발달센터) 는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권(12일, 전라남도청), 서부권(14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북부권(16일,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3 일 간 전남 22개 시‧군, 읍‧면‧동 공무원 270여 명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발달장애인법의 내용과 신규 정책 및 서비스 안내 , 개인별지원계획 사업 이해,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지원 사업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또 발달장애인지원정보시스템(broso)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 e음)의 연동에 따른 후속업무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발달센터 강승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지원 담당 공무원이 발달장애인 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남발달센터는 도내 공무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공공후견인 선임 등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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