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아마추어 작가들... '씨앗' 육성프로젝트에서 창작

▲ 지난  8일 오후 영화의전당 사무실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청
▲ 지난 8일 오후 영화의전당 사무실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청

(재)영화의전당(대표 최진화)과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은 지난 8일 오후 영화의전당 사무실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비프힐 1층 중앙홀에서 발달장애 아마추어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할 작품은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씨앗'이라는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프로젝트에서 창작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영화관련 주제이며,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5월 중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19년 한국영화 기념벽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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