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4. 14일 12명 대상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14일 성인장애인(만19 ~ 30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문경읍으로 나들이를 떠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성인장애인 나들이 “행복놀이터” 는 성인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나들이는 경상북도 문경읍의 문경새재에 도착하여 도립공원 정문에서 제1관문을 지나 제2관문까지 오픈세트장과 폭포 옆을 산책한 후에 휴식을 겸한 점심식사를 하고 철로자전거를 타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창노 관장은 “성인장애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성인들만의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즐거운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장애인 나들이는 3월 19 ~ 30일까지 이용자 12명을 모집하며 접수자가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기획운영지원팀 이해연(☎042-540-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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