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대상으로 자격과정·권익옹호교육·창업컨설팅교육 등 진행예정… 3월30일까지 신청가능

▲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황금빛 내인생'에서 참가자들이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받고있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황금빛 내인생'에서 참가자들이 아로마테라피 기초강사 자격과정 교육을 받고있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증진프로그램인 ‘황금빛 내인생’을 진행한다.

황금빛 내인생은 광주광역시 ‘2018년 장애인복지기금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진로탐색과 사회참여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진출기반조성을 통해 자립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프리저브드플라워(생화를 특수 보전 처리해 1~5년 동안 모습이 유지되는 가공화) 자격 과정과 아로마 테라피·비누화장품 기초강사 자격과정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자존감 향상을 위한 권익옹호 교육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 교육, 재능 나눔행사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4월~10월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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