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28주 교습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8주 동안 찾아가는 평생교육 “방송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청소년 및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특수한 제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기초생활능력과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에 포커스를 맞춰 사회적 자립 및 자활의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방송댄스는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18시까지 기초강의를 진행한다. 방송댄스의 기본적인 코어스텝과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반복적인 댄스 등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게 된다.

특히 서구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방송댄스 활동 경력이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특성에 맞는 전문교습으로 장애인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노 관장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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