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귀훈련 코디네이터로 활동...칩거 중 척수장애인 발굴, 일상생활 훈련 지원 역할 수행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센터장 이승일)는 지난 19일~2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활동가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척수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활동일지 작성법 및 사회서비스교육’과  ‘활동가 모범사례 시연 및 조별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인수 소장이 활동보조인 교육, 오토복 코리아 정종수 과장이 휠체어 수리교육을, 카테터 교육은 메드타운과 바드코리아,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등이 진행했다.

교육 후 파견되는 활동가는 정보메신저나 지역사회복귀훈련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칩거 중인 척수장애인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훈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승일 센터장은 “초기 칩거 척수장애인에게는 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상담가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해 전국의 척수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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