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은 지난 24일 한화호텔&리조트(주)설악의 후원으로 장애아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마주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마주하기’는 3월~11월까지 매달 토요일에 한번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정서를 신체활동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회차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양육 스트레스 검사 및 성격검사와 부모 간의 친밀도 향상을 위한 자기소개하기, 다양한 심리운동 등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 21일에 진행하는 2회차에서는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심리운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성연 관장은 “한화 호텔&리조트(주)설악의 후원으로 지역 내 장애아동 가족에 긍정적인 정서지원을 할 수 있어 뜻 기쁘다. 늘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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