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다음달 2일부터 찾아가는 평생교육 방송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청소년 및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특수한 제한 요소들을 고려해 기초생활능력과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 자립 및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송댄스는 다음달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8주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저녁 5~6시까지 진행한다. 방송댄스의 기본적인 코어스텝과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반복적인 댄스로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사가 서구 장애인체육회 소속댄스 강사 활동 경력이 있어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이 가능해 장애인들의 역량이 강화될것으로 기대한다.

윤창노 관장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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