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8일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와 만다복의 후원을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를 상대로 자장면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복지관과 꾸준한 나눔 활동을 했고, 인천시 중구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박찬도 회장은 “지역장애인들이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자원봉사는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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