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농업기술센터에서에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농업기술센터에서에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에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리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여성장애인 및 직업적응훈련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쌀 활용 교육을 통해 쌀 중심으로 식생활 실천을 활성화 시키고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기로 ▲1회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파스타 ▲2회기는 알록달록 꽃절편과 영양보리머핀 ▲3회기는 품위있고 고급진 궁중찜닭덮밥 ▲4회기는 동글동글 소고기완자볼 꼬치밥을 만들었다.

관계자는 “요리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 꾸준하게 지원해주는 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대전농업기술센터의 뜻있는 행보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빵 및 쌀과자를 꾸준히 제공하는 단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