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와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하며 청소년 특유의 공감대 형성...다음 달 16일까지 신청

▲ 'Playmate'모집 포스터 ⓒ서울YMCA
▲ 'Playmate'모집 포스터 ⓒ서울YMCA

서울YMCA는 서울시와 함께 중도입국으로 인해 의사소통과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친구(Playmate)’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이란 외국 국적의 청소년이 모국에서 태어나 자라다 중간에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경우를 말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영, 팀미션 릴레이, 짝축구 등의 스포츠 활동과 서울YMCA 국제문화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대학생들과의 동료상담 프로그램, 김치 만들기, 한국 전통 수제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또래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놀이친구(Playmate)’에 지원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youthymca.or.kr, 02-734-0173, 02-723-6730)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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