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

전국 시·도 사회복지사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에서 전진대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5일 전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을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국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오늘 행사는 100만 사회복지사 시대를 맞아 전국사회복지사들이 하나 되고

보편적 복지국가의 주역이 되는 다짐하는 전진 대회입니다

또 1,5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다짐하고,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근로여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만나 뵙게 돼 반갑고 기쁩니다

정부에서는 여러분(사회복지사)의 열정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처우 개선 그리고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뒤이어 6일 보건복지부 기 축구와 혼성 계주 경기가 열렸습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와 경북사회복지사협회가 결승에 오른 가운데 연장전에서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골든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혼성계주경기는 경기사회복지사협회가 1위를 수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협회가 더욱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tv뉴스 하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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