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6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여수 진남경기장 등 보조경기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장애인체육대회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했고 2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 보치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테니스 등 6개의 시범종목으로 기량을 겨뤘습니다.

개최지인 여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전남장애인체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고 2위는 목포시 3위는 순천시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80여 명의 여수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종합안내소 근무와 경기보조, 주차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 성공개최를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복지TV뉴스 손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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