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치매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지난 7일 시민 2,0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대국민행사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치매센타와 5개구 안심센타가 공동 개최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전 공연 관람과 치매예방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대전 갑천변 3.5km 코스별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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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 대전 광역시 서구

갑천변을 걸으면서 꽂길과 함께 많은 사람들 속에

어울려서 걸으니까 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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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선 / 대전 광역시 서구

치매 환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환자들을 대해 몸을 보살펴 주시것에 대해 더욱더 감사하고

또한 23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치매관련 프로그램과 건강 체크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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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영 센터장 / 대전광역시 치매센터(충남대학병원 신경과교수)

올해는 치매국가 책임제가 시행이 되어서

대전시내에 5개의 치매 안심센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안심센터가 제대로 정착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하고 사업을 안내하는 그런 일을 할 예정입니다

대전광역시 치매센터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복지TV 뉴스 조권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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