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의  차량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12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성인장애인은 평소 먼 길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복지관 이용자들 가운데 1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화려한 외출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나들이는 서울 롯데월드에서 후룸라이드와 스페인해적선에 탑승해 파도에 휩쓸려 갈듯한 아찔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또한 롯데월드에서 점심식사후 모노레일 기차를 타면서 관람을 즐겼다. 매직아일랜드와 환타지드림, 신밧드의 모험, 드래곤와일드 슈팅을 타고 즐겼다. 관람의 꽃인 화려한 퍼포먼스 및 쇼를 보면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25세)어머니는 “나들이가 대부분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성인만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해 기쁘고, 너무 즐거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나들이에 참여한 성인장애인분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웠던 여행이 되었을 것이라 믿으며 향후에도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매년 차량지원을 해주는 한국 수자원공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