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5팀 출전...최우수팀,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출전 기회 부여
장애인예술가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을 가졌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나경원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공연은 장애인의 날 기념해 4회째를 맞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로 장애인합창단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며, 장애유형 구분 없이 서울지역의 장애인합창단 5팀이 출전을 한다.
출전팀은 다운합창단(사회복지법인다운회), 담쟁이코러스(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대길푸른초장합창단, 서울푸르나메합창단,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다.
축하공연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과 2018년 평창패럴림픽 문화공연을 펼친 국장협문화예술학교의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의 우리가락과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모세의 축하노래가 펼쳐졌다.
또한 이번공연의 최우수팀은 2018년 11월 22일 KBS홀에서 펼쳐질 ‘제26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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