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와 업무협약 통해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법률지식의 부족 등으로 법으로부터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주요 장애인학대사건에 대한 공동 대응 ▲학대피해 장애인의 피해 회복을 위한 사법 지원 ▲장애 이해 및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학대피해 장애인의 법률구조 과정에서의 협업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기타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장애인 학대를 당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국번없이 1644-8295 또는 112로 신고하면 된다.
조권혁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