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가 있는 여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베스트 프렌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 여성의 자립 능력을 향상해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4월부터 ‘베스트 프렌드’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참벗(발달장애 여성) 5명과 늘벗(지역 주민) 5명 등 10명이 친구가 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 이용과 장보기, 요리, 대화, 문화·취미·삶의 노하우 등 일상생활을 공유해오고 있는 것.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예슬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 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과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프렌드’프로젝트에 대한 궁금한 점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02-830-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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