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에서 수상한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선수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 '제9회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에서 수상한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선수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9회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여수를 비롯해 광양, 광주, 구례, 나주, 대전, 보성, 순천 등 7개 시·군구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수 돌산체육관에서 열렸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탁구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7명과 비장애인 1명 등 총 8명이 참가해 5명이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탁구 교실에서 탁구의 기본기를 꾸준히 배웠고 반복연습을 꾸준히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존감, 자립 의지를 향상하기 위해 탁구 교실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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