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대학생 생명 사랑 서포터즈 9기 발대식 장면 ⓒ인구보건복지협회
▲ 2017년 대학생 생명 사랑 서포터즈 9기 발대식 장면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대학생 생명 사랑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는 모임’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 팀 간의 연대의식 강화, 캠페인 방향성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선 서포터즈 사업 및 활동지침 안내, 팀별 활동계획 소개 및 ‘건강한 성, 알아야 할 피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10~20대를 주요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월별 미션도 진행한다. 학내 캠페인 확산 가교역할이 돼 줄 총장, 교수 등을 섭외하는 ‘명예 서포터즈를 위촉하라!’ 와 지역별 연합팀을 구성하는 ‘연합캠페인을 진행하라!’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대학생이 주체가 돼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학생 생명 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