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포스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포스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전국 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전국장애인 합창대회는 지역별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한다.

예선인 지역장애인합창예술제는 지난달 20일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대구·경북·제주에서 9월 인천·광주·전남·울산·충남, 10월 경남·전북에서 본선 진출팀을 정한다. 또한 대전(세종 포함), 부산, 경기, 강원, 충남은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은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총 2부로 예정된 본선은 1부에서 특별무대와 16개 팀의 경연으로 진행되며, 2부는 축하 메시지와 심사·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본 시상식은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장애인합창단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홈페이지(www.ncf1203.or.kr/)를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지역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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