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양구해냄평생대학 학생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양구해냄평생대학 학생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주 2회씩 양구 해냄 평생대학을 진행 중이다. 

양구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양구 해냄평생대학교는 원예, 공예, 풍물, 도예, 아로마세러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7일 진행된 ‘양구 곰취축제’에는 양구 해냄평생대학교에서 장애인이 만든 공예품과 원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축제에선 작품전시회와 함께 장애인들이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무목걸이 만들기, 아로마 비누 나눔,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과 풍물공연 재능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다.

재능 나눔에 참여한 장애인은 “양구 해냄평생대학교 학생들의 나눔 실천이 이웃사랑의 열매를 맺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양구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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