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8일 제 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장한어버이, 효행자 및 노인 인권증진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서울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45명을 대상으로 수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어버이에게 수여한 ▲장한어버이상은 6명이 수상했으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온 ▲효행자상은 19명이 수상 ▲노인 인권 증진 기여자는 20명이 수상했다.

특히, 30년 전 배우자와 사별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홀로 4명의 자녀를 키운 김봉순 씨(80세)가 장한 어버이 상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서울시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참된 사랑으로 자녀를 보듬은 어버이와 지극한 효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한 사람들이 이사회의 본보기.”라며 “어버이날의 참 뜻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