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은평구 영유아 장애통합 순회지원 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의심아동의 조기진단과 치료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장애통합 순회지원 사업은 은평구 내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의 발달검사로 장애의심아동을 선별하고 조기치료를 지원한다.

지난 2016년 은평구가 부모를 상대로 실시한 ‘발달지연의심 영유아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지연이 의심돼 진단을 받을 때 어려웠던 점’에 대해 ▲장애를 받아드리기 어려웠다(40%) ▲진단과 관련된 필요한 서비스나 정도를 얻기 어려웠다(37.3%)고 응답했다.

또 ‘부모 심리상담 지원 필요여부’에 대한 응답은 93.5%로 나타나 교사 상담형태의 부모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부모상담, 장애아동 교육방법 코칭, 은평구 내 치료센터와의 연계로 가족과 어린이집 교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지원팀 강유미 팀장은 “장애의심 영유아의 조기발견은 아동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아이의 느린 발달을 인지하더라도 어느 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도음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따라서 전문가의 개입으로 어린이집 아동을 모두 살피고 발달지연을 빨리 발견해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유아 장애통합 순회지원 사업은 이달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지원팀(070-7113-57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