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복지관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2018 성민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성민어울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민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억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성민복지관 고유경 관장은 “성민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은 긍정적 가족관계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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