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들에게 정보통신 기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 큰 인재로 육성하기위한 ICT메이커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특수학교에서 27팀을 선발하고 122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4종목과 드론 1종목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아두이노를 활용한 드론 종목을 추가해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코딩 소스를 입력하는 등 최신 ICT 기술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상담과 VR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보통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