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신도심의 거리문화공연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개막식과 함께 여문문화의 거리와 소호동동다리 등 5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여문문화의 거리 두 곳에는 ‘청년존’과 ‘7080존’, 웅천상가는 ‘패밀리존’, 선소체육공원은 ‘오디션존’,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이라는 테마를 입혀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여 모든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로 멋진 버스킹 실력을 갖춘 많은 청년들이 여수 시내의 밤거리를 꿈과 희망으로 가득 메워 아름답게 물들여졌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청춘버스킹의 관람객은 2016년 14000여 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350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지역의 문화 정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으로 더 많은 청춘들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높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나가는 문화 복지를 기대해봅니다.

복지TV뉴스 오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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