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일하는재단은 21일 ‘2018년도 HF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서비스’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실시한 사업으로, 고령자·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장애인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관에서 3년 이상 근속한 고령자·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을 후원해 지역 내 노인·산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육공사 김민호 부사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종사자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고용 안전과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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