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차와 관련이 없는 프로그램은 과감히 없애고 쉽고 개성 있게 차를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차문화 체험과 전시 등 8개 분야 5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영란 관광진흥계장 /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올해 개최되는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차 소풍’을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차인뿐만 아니라 가족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고

놀다 갈 수 있는 그런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차 문화 축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색적인 전시체험 공간인 ‘차산업관’을 신설해 보성의 차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광장에는 가족놀이시설을 만들어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또 차밭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차밭쉼터도 마련됐으며 한국차박물관 광장에는 녹차로 만든 비누, 녹차 인절미, 녹차 뷰티케어 등 젊은 층과 외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구성됐습니다.

푸르른 보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봄처럼 향긋한 차향을 마음껏 즐기고 보성군의 관광 복지에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복지tv 뉴스 허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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