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은 ‘경력단절 예방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경기 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 여성과 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상담 신청은 올해 11월까지 여성 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https://womanpia.gg.go.kr)에서 가능하다.

‘경력단절 예방 전문가 상담·컨설팅’ 사업은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위해 전문가 상담 제공과 취업 여성의 경력 단절 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섭외를 통해 노무 상담과 심리상담, 이직 및 경력 관리, 경력개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여성을 위해 내방 상담, 전화, 이메일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여성 새일 2팀(031-270-9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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