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유자녀에게 총 1천 5백만원 장학금 전달

국토교통부 허가 단체로써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들로 구성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오는 8월 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상처받고 있는 피해자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2018 교통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자녀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의 유자녀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유자녀들이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유자녀의 용기 있는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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