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진행중이다. ⓒ경기도청
▲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진행중이다.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 재단이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했다.

지난 29일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열린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은 경기 북부 여성들에게 구직정보와 기업의 현장 채용을 제공하는 박람회로 지난 2008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열려 올해는 4회째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박람회에는 총 15여 개의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해 의무기록사, 무역사무원 등 45명을 선발하기 위해 319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경기도재단은 이날 면접을 통해 17명을 현장 채용됐으며, 58명의 지원자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람회 참가자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버 건강관리사, 이모티콘 디자이너 등의 직업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프레디저 직업적성 탐색,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는 “여성 인력의 활용은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 여성 구직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일뜰날’ 박람회는 오는 6월 29일 파주에서 개최한다.

해당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봐(www.jobaba.net) 또는 여성 새일 2팀(031-270-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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