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estival’ 이름으로 오는 9월 7일~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지난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식을 갖고,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축제는 폭넓고 다양한 문화예술컨텐츠를 통해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대회장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고문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의 하철경 회장, 조직위원장에는 장예총의 안중원 상임대표가 역할을 하게된다. 조직위원은 장애인문화예술단체장이 자문위원에는 예총 회원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고 있다.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7일~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축제의 명칭인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올해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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