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헌터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등 역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에 강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 했다.

임기 시작일은 보건복지부 승인일인 지난 8일로, 임기는 3년이다.

강선경 이사장은 미국에서 헌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엘머스트병원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와 국제분과위원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의원선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선경 이사장은 “저의 사명은 공제회에 더 큰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어 사회복지실천가 여러분의 행복과 복지시설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에 강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 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에 강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 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과 더불어 새로 이사로 선출·승인된 이사는 보건복지부 장재혁 복지정책관, 선부청소년 문화의 집 김종석 관장, A+그룹 신달수 부회장(前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장), 사회복지법인 팔복 조생래 대표이사(前여성복지연합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홍인식 이사장(前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다.

또한 그동안 공제회 운영을 맡아 온 조성철 1·2대 이사장은 향후 안정적 자산관리와 사업추진 자문을 위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공제회는 신임 이사장과 임원의 위촉을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 서울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6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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