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2018년 제1차 충북 여성 고용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열린 대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 9월, 일자리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여성 취·창업 소통 공간 운영과 여성 사회적 경제 리더양성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더불어 충청북도는 지난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 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지난해 열린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건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꾸준한 일자리를 창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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