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통일염원을 담은 ‘현충정원’이 순천만국가정원 내에 준공됐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현충정원은 일반적인 현충시설의 모습과 달리 순천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원통 모양의 유리 타일들로 둘러싸여졌습니다.

원통 모양 성의 지름이 36.5m인 이유는 365일 동안 우리나라를 보호해주는 순국선열을, 외벽에 적힌 아리랑의 가사는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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