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의 88%가 참여 농가에 환원돼 농민 소득증대와 농촌복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순천로컬푸드 2호점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순천로컬푸드 2호 조례호수공원점은 영세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을 우선 배려하는 정책으로 순천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로 판매됩니다.

직매장 2층 카페 ‘이음’은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차와,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주스, 해독주스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며 도심지역 소비자에게 휴식·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직매장 농산물은 수확. 포장. 가격 설정 등을 농가가 직접 결정해 진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신선 농산물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하여 소비자의 선택권리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시개장 기간 동안 약 6,300여명이 매장을 이용해 1일 평균 2,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로컬푸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장한 순천로컬푸드 2호점이 농업인과 도시민들의 직거래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복지TV뉴스 위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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