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협약 체결

▲ 최면칠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왼쪽)과 신해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6월 15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최면칠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왼쪽)과 신해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6월 15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면칠 충북발달센터장과 신해 충청북도장애인권익기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공동대응, 상호인력 및 자원 지원, 관련 자문, 연구참여, 결과 공유 ▲개인별지원계획, 권리구제, 공공후견 등의 대상자 연계 및 지원 ▲권리구제 사건 현장출동 동행 ▲발달장애인 보편적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정보 자료 공유 ▲사례회의, 사례자문회의,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각종 교육 등 협조 ▲양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면칠 센터장은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의 학대사건과 관련해 응급보호․조치, 상담 및 사후지원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곳으로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에서 발생하는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현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상담과 지원 문의는 충북발달센터(043-716-216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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