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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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LG전자MC사업본부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는 정보격차로 인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현상을 예방해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467명이 참가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는 ‘e-Life(정보검색)챌린지’와 ‘e-Tool(엑셀·파워포인트)챌린지’ 총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대상을 수상한 장애청소년과 장애청·장년 각 1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스마트폰이 제공됐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1월 8일~12일, 인도 뉴델리시에서 개최되는 ‘GITC(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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