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마련 바자회 포스터.
기금마련 바자회 포스터.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2일 자립체험홈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진행 한다.

자립체험홈은 충청남도청의 지원으로 도내 등록 시각장애인 중 기초 재활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집중적인 자립지원을 할 수 있으며 2018년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기금마련바자회는 자립체험홈의 부족한 운영 기금을 보충하기 위해서 여러 단체와 기업의 후원,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비롯한 장애체험, 화면해설 영화상영, 보조공학기기 전시 등 부스도 운영된다. 또 키즈존과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의 흥을 높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병환 관장은 “기금마련 바자회를 통해 자립체험홈 운영 기금을 조성하고 도내 시각장애인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 자립체험홈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마련 바자회에 함께 하고자하는 시민들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T. 041) 413-70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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