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은 ‘삼성카드 메세나 활동으로 찾아가는 행복 초대석 – 젠틀맨’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을 2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악을 전공한 시립합창단 출신인 그룹 젠틀맨은 1,200회의 라이브 공연을 자랑하는 남성 보컬 밴드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장착, 130명의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에게 팝카펠라로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기용 관장은 “시각장애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 속에서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문화스케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의 관심과 연계를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퓨전뮤직 김민수 대표와 젠틀맨은“찾아가는 행복 초대석 두 번째 공연으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내내 신나는 박수와 환호로 공연에 화답하는 밝은 모습을 보며, 공연을 진행하는 시간동안 즐거웠고 더불어 행복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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