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소속 바리스타 대상 커피제조·고객응대 교육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오는 30일까지 커피ㆍ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전문가를 초청해 카페 소속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8일~29일 이틀간은 어라운지 선유도점 3층 세미나실에서, 30일에는 카페 I got everything 정부대전청사점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 참가자는 지난 5월 카페 I got everything 전국 23개 지점을 통해 모집했으며, 8개 지점의 장애인 바리스타 17명이 참여하고 카페 매니저 등 7명이 동반해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I got everything의 전신인 꿈앤카페 9개 지점의 장애인 바리스타 22명도 함께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이번 교육은 각 매장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요청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I got everything은 전문가의 컨설팅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품질 원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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