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달팽이관 기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데 앞장설 것 다짐
모델 김현진이 사랑의달팽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일 사랑의달팽이에서 진행된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모델 김현진은 홍보대사 위촉 서명한 뒤 사랑의달팽이 정해형 상임부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 받았다.
김현진은 2014년도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에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청각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해형 상임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해 왔는데, 이제 사랑의달팽이의 한 가족이 됨으로써 그 활동을 널리 전하는 일에 함께 해줘 고맙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진 홍보대사는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에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한 어린이들이 자라 클라리넷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 좀 더 적극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일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뜻 깊은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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