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태풍의 시즌이 다가온 만큼 여수시는 장마 침수를 대비해 하수저류시설을 건립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여수시는 시청 앞 공원부지에 하수저류시설을 건립해 학동지구 침수예방 동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 시설은 상습침수지역인 학동지구의 침수를 막기 위한 시설로 지난 2016년 4월 첫 삽을 떴고 하수 1만 2000톤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업비로 국비 88억원, 시비 37억원 등 12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집중호우 등 침수가 우려될 경우 가동되며, 하수를 일시 저장하고 바다로 배출해 침수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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