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흡연카페'7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먼저, 카페의 면적이 75제곱미터 이상인 곳이 우선적으로 금연구역으로 되며, 내년부터는 모든 카페가 전면 금역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카페들은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도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페가 영세업소임을 감안해 복지부는 3개월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2. 정부가 규정하는 해외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71일자로 달라집니다.

검역감염병은 해외에서 발행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콜레라와 메르스 신종감염병증후군 등 9종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는 출국 전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변경된 검역감염병 오점지역 등을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3. 오는 9월부터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는 노인들은 본인부담금 경감혜택을 최대 6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인장기요양 급여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60% 경감하고, 그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경감제도 개선안을 오는 8월 급여 이용분 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4.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관내 건강지도자와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올바른 걷기로 건강한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건강생활 실천 홍보대사인 건강지도자의 활동을 지원해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건강관리 기술 능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 중국에서는 시각장애 소년이 수능 시험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왕윈 군은 중국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에서 상하이 지역 1, 중국 전체에서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받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왕윈 군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라톤과 피아노를 치며 집중력 향상 훈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자세한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와 장애인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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