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서대문구청에서… SNS 응원전과 라떼아트 시연 등 이벤트

‘제7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가 오는 1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메타넷이 공식 후원하고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공식 협찬한다.

이 날 대회는 3명이 1팀으로 구성되는 단체전 14팀과,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개인전 16명의 선수가 참여해 커피제조를 시연한다.

총 상금 640만원이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 시 UCEI 바리스타자격증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는 제한시간 10분 내 라떼아트, 블렌더를 이용한 커피스무디 외 심사위원 지정 메뉴까지 총 3가지 메뉴를 제조한다. 커피의 맛과 품질, 바리스타 수행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장에는 관람객의 참여도 가능하다.

‘커피콩 아트체험’, ‘맷돌커피 체험’, ‘장애인식개선퀴즈’, ‘2018 월드수퍼바리스타챔피언십(WSBC) 우승자 박수혜 바리스타와 준우승자 엄성진 바리스타의 라떼아트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이벤트로 진행되는 ‘SNS 응원전’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단체전 참가팀들의 홍보영상에 많은 수의 ‘좋아요’를 획득한 상위 3팀을 선정한다.

홍보영상 관람 및 응원전 참여, 대회 참관 문의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www.welfare-center.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